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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정보

아이패드 프로 뭐 살지 알려주겠다

by 도시형닌자 2020. 6. 13.

[ 아이패드 프로 ]

현재 나온 아이패드 프로는 4세대이다.

프로 11인치는 두 번째 모델로 정식 명칭은 2세대이다.

박스를 확인해보면 정확히 2세대라고 나와 있다.

 

전작과 대비해서 큰 퍼포먼스 향상이 없었다.

하지만 AR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 수 있는 도구이다.

라이다 센서를 통해 좀 더 정교한 조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이폰 11 프로와 비슷한 외관을 가졌다.

언젠가부터는 여러 렌즈가 없으면 오히려 구형 같은 느낌이다.

이제는 드디어 이뻐 보이기까지 한다.

 

결정적으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이제는 없을 마지막 LTE 모델이다.

곧 5G 시대가 열리는지만, 본인이 LTE라면 이 마지막 모델은 함께 쓰기에 최적이다.

본인 스마트폰이 LTE인데 아이패드를 5G로 산다면 데이터 함께 쓰기를 하더라도 속 터질 거다.

LTE로 5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4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딱이다.

 

스타벅스 펜홀더 정말 개꿀템이다.

아이패드 케이스에 붙이면 애플펜슬이 어디로 도망갈 일도 없다.

더욱이 정말 이쁘다!!!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or 12.9인치 ]

아이패드 프로에는 두 가지 크기가 있다.

12.9인치와 11인치이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겠다는 이야기는 150만 원은 쓸 거다 라는 이야기이다.

어떤 크기이건 미니멈 150만 원 정도 쓴다.

 

앞서 3세대 12.9인치 중고가 현재 가장 싸다고 이야기했다.

가성비면에서는 최강이라고 볼 수 있다.

https://dorumugs.tistory.com/97?category=847316

 

지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를 구매해라

[ 당근 마켓 ] 근래에 네이버에서 중고 물품 검색을 하면서 피로가 많이 몰렸다. 네이버의 중고나라에는 엄청난 도배로 양질의 자료를 얻을 수 없었다. 그러다 당근마켓을 알게 되었다. 당근 마��

dorumugs.tistory.com

하지만 12.9인치를 들어보면,

이 녀석은 포터블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물론 쾌적한 화면에 눈뽕을 맞으면 극복을 하긴 한다.

스스로의 극복이지 모두의 극복은 아니다.

 

 

 

 

 

[ 크기를 결정하는 기준 5가지 ]

 

아이패드를 처음 접하거나 도저히 크기를 선택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패드 프로의 어떤 모델을 사는 것이 현명할지 기준을 세워주겠다.

 

#기준 1 - 들고 다닌다고?

핸드폰처럼 언제나 꺼내서 보고 싶다면 4세대 11인치 셀룰러를 사라.

12.9인치는 가방이 아니면 넣기 힘들다. 포터블이 아니다.

그리고 들고 다닐 거면 셀룰러는 필수다.

금액이 부담되면 용량을 줄이고 셀룰러를 선택해라.

 

#기준 2 - 집순이, 집돌이라고?

집에서만 쓸 거면 3세대 12.9인치 와이파이를 사라

4세대 라이다 센서는 AR을 위해 존재한다.

이 말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거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집에서만 쓸 거면 사용할 일이 없다.

집에서는 큰 화면이 최고다.

 

#기준 3 - 맥북 있어?

키보드 끼워서 업무를 보고 싶으면 아이패드는 포기해라.

아이패드는 업무용이 아니다.

아이패드를 사서 극복해보고 싶어도 포기해라.

그리고 키보드 끼우는 순간 1킬로인데 그냥 맥북을 사라.

근대 맥북이 있다면 4세대 11인치 셀룰러를 사라.

그래야 사용 용도가 겹치지 않는다.

 

#기준 4 - 그림 그릴라고?

집에서 그림을 그리겠다면 3세대 12.9인치 와이파이를 사라.

밖에서 그림을 그리겠다면 4세대 12.9인치 셀룰러를 사라.

그림만을 위한 아이패드면 무조건 12.9인치를 사라.

12.9인치에서 그림을 그려야 속 시원하게 가능하다.

 

#기준 5 - 영상 편집을 하려고?

간단한 영상편집을 하고 싶다면 3세대 12.9인치 셀룰러 512기가를 사라

영상은 용량을 엄청 잡아먹는다. 그리고 퍼포먼스가 받혀줘야 한다.

영상 편집만이 목적이라면 4세대까지 갈 필요 없다.

대신 512기가 여야 한다.

 

 

 

 

 

[ 아이패드 앱 싸게 사는 방법 ]

아이패드 앱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리딤코드를 구매하는 것이다.

 

우선 미국 계정으로 계정을 하나 생성한다.

미국 계정에는 Redeem이라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통해서 앱을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에 "도깨비 앱마켓", "사과 앱마켓"이 있다.

그리고 구매를 하면 Email로 리딤코드를 받는다.

URL : https://smartstore.naver.com/apple_app_

URL : https://smartstore.naver.com/appmarket

리딤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리딤을 하는 순간 내 계정에 앱이 등록이 된다.

 

 

 

 

 

[ 아이패드 용도별 필수 앱 ]

#영상 관련 작업

촬영은 필믹프로 편집은 루마퓨전 이건 그냥 정해져 있다.

촬영은 아니지만 편집으로 가려면 무조건 프로를 사야 한다.

그리고 512기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중간중간 샘플을 찾기 위해 셀룰러도 필수다.

 

 

#멀티미디어 시청 및 감상 그리고 강의

멀티미디어 시청이라면 대표적으로 동영상, 독서, 뮤직 이렇게 3개가 있다.

이게 주목적이라면 갖고 다니기 편한 아이패드 미니를 사야 한다.

하지만 멋을 포기할 수 없다면 11인치 프로 3세대가 가성비 좋다.

그리고 반드시 셀룰러를 구매해야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엔플레이어는 거의 모든 동영상이 끊김 없이 플레이된다.

NAS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너무나 만족할 것이다.

 

노타빌리티는 현장에서 녹음과 필기를 같이 할 수 있다.

또한 녹음된 걸 들으면서 노트했던 내역을 함께 볼 수 있는 점은 강점이다.

 

 

 

#그림 그리기

그림은 펜슬이 사용 가능한 모델이면 전부 가능하다.

하지만 쾌적하게 그리려면 프로로 와야 한다.

프로 아닌 모델들은 조금씩 밀리는 느낌이 있다.

 

그림이 주목적이라면 12.9인치를 사야 한다.

작은 화면의 그림은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답답함을 선사한다.

그림에는 셀룰러 필요 없다. 그러므로 가성비로 12.9인치 3세대 와이파이를 추천한다.

 

프로크리에이트는 대표적은 그림 앱이다.

대체가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결국 결제하게 되는 앱이다.

 

#글쓰기

키보드 달린 모델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고 키보드를 사려고 하면 생각보다 난관이 많다.

일단 정품 폴리오 케이스를 사서 쓰면 더럽게 무겁다.

그럼 맥북을 살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찾아온다.

가격이 형편없이 높은데 무거다면 사용자가 지친다.

 

그래서 케이스를 하나 따로 구매하고 포터블 키보드를 하나 더 산다.

그리고 마감이 좋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돌고 돌고 돌아서 결국 맥북을 사게 된다.

그만큼 키보드와 합은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그냥 키감 좋은 매직 키보드 사서 들고 다닌다.

조악한 키보드를 써보다가 결국 매직 키보드로 수렴했다.

애플과 애플과 조합했을 때 가장 좋은 거 같다.

 

그래도 사용한다면 클라우드로 자동 연동되는 노션, 에버노트, 원노트가 좋다.

그중에 대학교 이메일이 있는 사람은 노션을 강력 추천한다.

대학교 이메일이 있으면 노션은 무료이다.

#부동산

부동산 어플을 쓸 때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핸드폰에서 지도 볼 때는 답답하기만 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꺼내서 쓸 수 있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셀룰러를 추천한다.

 

호갱노노, 아실, 직방, 네이버부동산, 분양

전부 무료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