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센스 승인 ]
생활이 안정되고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블로그를 5년만 다시 열었다. 나의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하나씩 올리는 곳이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드센스에 승인 요청해 봤다.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에서 낙방하면서 심사기준을 모르겠다고 했다. 아무려면 "구글 애드 고시"라는 말이 생겼을까 한다. 심사 기간은 2주가 소요된다고 했지만 2일 만에 승인이 된 것으로 보아 최대 날짜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승인 내용은 메일로 전달받았다.
여러 매체에서 애드센스에서 승인을 얻으려면 1일 1 포스트를 한다고 했지만, 나는 1주 1 포스트 정도로 했다. 나는 수익을 위해 정보에 집착한다기보다 쓰고자 하는 글을 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글이 많지 않다. 그리고 글을 쓰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1일 1 포스트가 불가능이었다.
나의 블로그는 남에게 보이는 기록이 아닌 내가 자주 들어와 찾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만드는 노트와 같은 개념이다. 나는 원래 기억을 잘 못하는 캐릭터라 무조건 서술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달아놔야 글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글에 글자가 많은데 이 부분이 승인에서 좋은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애드센스 승인 후 광고 설정 ]
애드센스 승인이 되면 광고를 글에 삽입하는 순서를 밟는다. 광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자동 광고", 두 번째는 "직접 광고"이다. 자동 광고는 글에 맞게 구글이 광고를 달아주는 시스템이고 직접 광고는 개인 직접 위치를 지정하여 광고를 넣었다고 보면 된다. 위 승인 메일에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된다.
위 사진에서 "광고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광고가 붙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안내해 준다. "시작하기"를 눌러서 진행한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사이트 기준", "광고 단위 기준"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사이트 기준"이 자동 광고를 담당하여 설정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연필 모양을 눌러서 내 블로그에 어떤 모양으로 광고를 넣을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자동 광고 전 설정 방법 ]
"사이트 기준"에서 모든 사이트 내역을 보면 나의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자동 광고를 넣기 위해서는 연필모양을 눌러서 설정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자동 광고라는 곳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걸 클릭하여 활성화로 변경해주면 된다. 그 이후 블로그에 한 가지 더 설정을 하면 광고를 붙일 수 있게 된다.
"자동 광고" 부분을 활성화하면 빨간색으로 "코드 가져오기"라는 부분이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걸 보면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인 것이다. 코드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블로그에 붙여 넣을 코드를 제공하며 이 부분을 블로그 <head></head>에 삽입해야 광고가 가능하다. 블로그로 이동하여 스킨 편집으로 이동하고 "html 편집"을 눌러서 <head></head> 안에 아래 코드를 삽입한다. 기존에 심사받으려면 넣어야 했던 부분이므로 있는지만 체크하면 된다.
[ 자동 광고 시작하기 ]
다시 애드센스로 돌아와서 자동 광고 내역을 보면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부분에서 모바일을 누르면 어떤 위치에 광고가 배치가 되는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을 누르면 PC에서 봤을 때 어느 위치에 광고가 붙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매우 친절하다.
모바일 광고는 인페이지, 앵커, 전면이 있다. 인페이지는 글과 글 사이에 노출되는 광고를 말한다. 앵커는 스마트폰 밑에 항상 붙어 다니는 광고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모바일 전면 광고는 글을 클릭하고 들어갔을 때 글보다 먼저 만나게 되는 광고라고 보면 된다. 무언가 덕지덕지 느낌이 보이는데 일단 기본 설정 그래도 전부 덕지덕지 붙여보겠다.
데스크톱 광고도 모바일 광고와 마찬가지로 인페이지, 앵커, 전면이 있다. 인페이지는 글 사이에 들어가게 되고 전면 광고도 글 전에 나오는 게 확인이 된다. 다만 앵커는 확인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모바일 전용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모든 광고를 설정하고 "사이트에 적용"하면 광고 설정이 끝난다. 적용할 때는 "지금 변경 사항 적용하기"로 바로 적용을 할 수도 있고 "실험하기"를 눌러서 테스트를 진행해 볼 수도 있다.
나는 "지금 변경 사항 적용하기"를 선택했다. 자동 광고를 한 달 유지해보고 이후 직접 광고를 달아보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갑자기 찾아온 재미있는 이벤트가 너무나 즐겁게 느껴진다. 재미있게 이 이벤트를 즐기고 유지해 볼가 한다.
놀러 오시는 분들 모두 부자 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세요.
더 재미있는 자료와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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